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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환대 기억"…英 앤드루 왕자 안동 방문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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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 2019.05.15
"따뜻한 환대 기억"…英 앤드루 왕자 안동 방문

[앵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0년 전 방문했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아들 앤드루 왕자가 다시 찾았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어머니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시민들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앤드루 왕자는 20년 전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그랬던 것처럼 충효당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당시 여왕은 우리 예법에 따라 신발을 벗고 충효당에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해외 순방 중 처음으로 신발을 벗은 여왕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아들 앤드루 왕자는 20년 전 어머니가 심은 구상나무를 보며 감회에 젖었습니다.

<앤드루 / 영국 왕자> "나무를 잘 가꿔주셨군요."

안동한우와 궁중요리 등 47가지 음식으로 준비한 20년 전 여왕의 생일상도 재연됐습니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친서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앤드루 / 영국 왕자> "특히 제 73번째 생일을 맞아 하회마을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기억합니다."

앤드루 왕자는 하회마을에 이어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 안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봉정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경북도는 여왕과 앤드루 왕자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이들의 발자취를 '왕가의 길'로 이름 지었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20년 전 영국 여왕의 오셨던 길과 함께 세계에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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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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