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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반도 문제 공동조정에 의미있는 대화"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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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 2019.04.25
김정은 "조선반도 문제 공동조정에 의미있는 대화"

[앵커]

조금 전 시작된 첫 북러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 문제를 공동으로 조정하는데 의미있는 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현재 확대 회담을 진행중인데요.

회담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북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건물에서 현재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나 정상회담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양국 간 8년 만의 정상회담이며 두 사람 간의 첫 대화입니다.

본격적인 회담 전 공개된 모두 발언을 통해 김 위원장은 "전세계의 초점이 조선반도 문제에 집중돼 있다"며 "이번 만남이 조선반도 문제를 공동으로 조정하는 데 의미있는 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통적인 우방 관계인 북러 간 접근은 북미 간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후 어느 정도는 예견된 일입니다.

미국과 무역전쟁 부담 등으로 인해 북이 원하는 대북제재 완화에 소극적인 중국 대신 러시아를 첫 파트너로 선택한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1947년 김일성 주석의 옛소련 방문을 언급하며 오랜 우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북한이 추진해온 북미 간 대화와 북미관계 개선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 크렘린궁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가 비핵화의 정치외교적 해결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푸틴의 발언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북한의 외교적 입지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간 경제협력 이슈도 이번 회담의 중요한 의제 중에 포함돼 있습니다.

[앵커]

오늘 이후 두 정상의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지금은 확대회담이 진행중입니다.

봉쇄됐던 대학교 캠퍼스 정문은 열렸으나 회담장 인근의 도로는 차단됐습니다.

오늘 회담은 두 정상간의 단독 회담과 확대회담, 오찬 등으로 진행됩니다.

시간이 조금 지체된 만큼 오찬 행사는 병행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내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 행사에 참석합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회담을 마친 뒤에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적어도 내일 하루는 이곳에서 머물며 현지 일정을 소화합니다.

시찰 예상지로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지와 루스키 섬의 해양관, 블라디보스토크 근교의 우유 공장이나 초콜릿 공장, 빵 공장 등이 꼽힙니다.

모두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년 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때 갔던 곳들인데요.

선대를 기리는 동시에 러시아와의 유대를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러정상회담 개최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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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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