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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북러정상회담…"비핵화 정치외교적 해결"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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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5 2019.04.25
곧 북러정상회담…"비핵화 정치외교적 해결"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곧 열릴예정입니다.

향후 비핵화 문제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는데요.

블라디보스토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북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 나와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곧 이곳에서 푸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간 8년만의 회담이면서, 김 위원장으로선 첫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인데요.

어제 러시아 서부 일정을 소화한 푸틴 대통령이 조금 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헬기를 이용해 정상회담장인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했습니다.

현재 회담장 주변은 김철규 북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대테러 부대들이 취재진들을 모두 물리는 등 경비가 더욱 삼엄해졌습니다.

취재 허가를 받은 러시아 취재진은 수백명이 운집해 뜨거울 취재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정상회담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네, 이곳시간으로 조금 뒤인 오후 2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를 조금 넘은 시간 정상회담이 열릴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러시아 현지 언론은 확대회담까지 포함해 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 정상이 이과정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정상회담 이후 양 정상의 공동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아직 공식일정은 발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제 러시아의 크렘린궁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가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정치 외교적 해결"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비핵화 해결을 위한 주변 6자회담의 재개를 제안할 것이란 외신 보도도 있었습니다.

북러 간 접근은 지난 북미 간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어느 정도 예견된 일입니다.

북한으로선 전통적 우방들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외교적 입지를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미국과 무역전쟁을 겪으며 제재 해제에 소극적인 중국보다 러시아가 첫 상대가 된 겁니다.

[앵커]

김 위원장이 바로 평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내일까지 하루 더 머물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남은일정 현지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푸틴 대통령은 내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 행사에 참석합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내일 이곳에서 전권대표 등의 영접을 받으며 현지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찰 예상지로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지와 루스키 섬의 해양관, 블라디보스토크 근교의 우유 공장이나 초콜릿 공장, 빵 공장 등이 꼽힙니다.

모두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년 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때 갔던 곳들입니다.

김 위원장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일정을 소화하며 러시아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러시아 태평양 함대를 방문한 경우 양국간 군사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힐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러정상회담 개최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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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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