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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역 도착…극동연방대학 이동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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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9 2019.04.24
김정은 전용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역 도착…극동연방대학 이동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8년 만의 북러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데요.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가 마련된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 앞에 나와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했습니다.

북러 양 정상이 마주보는 것은 8년 만이고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은 처음입니다.

애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역을 빠져나가리라 예상됐지만, 김 위원장은 의장대 사열을 받았고, 영접 나온 러시아 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도착 전 경유지인 하산에도 잠시 들러 조러 우호의 집을 찾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역을 떠나 곧바로 숙소이자 회담장인 이곳 극동연방대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문에 앞서 블라디보스토크역과 극동연방대 일대의 경비는 크게 강화됐습니다.

루스키섬 인근 해안의 소형선박 운항은 금지됐고, 김 위원장이 이동하는 동안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버스와 철도 노선도 변경됐습니다.

역사 주변, 또 극동연방대 도로 가로등엔 앞서 양국 국기가 나란히 내걸렸습니다.

[앵커]

내일 북러정상회담 핵심 의제로 '한반도 비핵화' 가 오르는 것으로 공식 발표가 됐죠?

[기자]

네,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내일(25일)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가장 큰 관심은 정상회담 의제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정치 외교적 해결이 핵심 의제"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핵화를 놓고 대북제재 강도를 완화하는 데 러시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고, 러시아 또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를 위해 푸틴 대통령이 6자 회담 재개를 제안할 것이라고 일본NHK는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경제협력과 지역 협력 의제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레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김 위원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루 더 머물며 현지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외신들은 지난 2002년 8월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찾았던 장소들인 태평양함대 사령부나, 빵공장, 연해주 해양관 등을 유력한 방문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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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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