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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 2019.04.24
한국당 의장실 점거에 아수라장…문 의장 병원행

[앵커]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극에 달하면서 국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실에 몰려가 거세게 항의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고성이 오갔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은 건강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구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를 필두로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일제히 국회의장실로 향합니다.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통과의 열쇠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을 국회 사개특위 위원에서 교체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의장실을 가득 채운 한국당 의원들은 30분 가량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정용기 / 자유한국당 의원> "선거제를 패스트트랙에 태우기 위한 사보임, 이거는 안 된단 것입니다."

고성이 오가고, 국회 직원들과 한국당 의원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자 문 의장은 "국민 앞에 부끄럽다"고 소리쳤습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국회가 난장판인데, 이게 뭡니까?"

실랑이 끝에 건강이상을 호소하며 의장실을 떠난 문 의장은 저혈당 쇼크증세로 인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국회 대변인실은 "있을 수 없는 폭거"였고 "완력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당은 항의 도중 문 의장이 임이자 의원의 볼을 두 손으로 만진 것을 두고 "동료 의원을 성추행했다"며 문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임이자 의원을 능멸하고 모멸했을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능멸하고 모멸했습니다. 의장께서 그 자리에서 물러남이 마땅합니다."

임 의원이 모멸감을 호소하며 입원한 가운데 한국당은 법적 검토를 거쳐 문 의장을 고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의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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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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