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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열차로 방러…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톡에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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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3 2019.04.24
김정은 전용열차로 방러…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톡에

[앵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늘 새벽 북한을 떠나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했다고 북한 당국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내일 8년만의 북러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라디보스토크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중배 기자.

[기자]

네, 블라디보스토크 역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역사 주변은 오늘 오전부터 부쩍 경찰의 경계가 삼엄해지고 있는데요.

일찍부터 경찰견을 이끌고 역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는 경찰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역 앞에 줄지어 있던 케밥가게 등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문에 대비한 조치로 보입니다.

와플을 파는 가게 1곳의 문이 열려있었는데, 경찰 측의 안내를 받자 곧 문을 닫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의 경호를 책임지는 김철규 북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이 오전에 역사를 찾았는데요.

최종 보안 점검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열차 이용객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는 없고 조금 전까지 열차도 정상 운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오늘 새벽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평해·오수용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매체는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현지시각 10시 40분쯤 북러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간 북미, 북중 정상회담 등 김 위원장의 정상외교 현장을 지켜온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호명되지 않은 것인데요.

공개된 환송식 사진에서도 김 부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김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의 외국 방문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동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일단은 참석자 명단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겐 현재 배우자가 없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는 함경북도 나진·선봉지구와 러시아 하산 지역을 연결하는 북러 접경의 두만강 철교를 통과해 북한에서 러시아로 직접 이동하는 루트를 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애초 전망대로라면 오전 11시쯤 하산을 지나 오후 4시나 6시 사이에 블라디보스토크 역사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앞에서 연합뉴스TV 김중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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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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