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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머니 위한 조수미의 사모곡 '마더 디어'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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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51 2019.04.23
치매 어머니 위한 조수미의 사모곡 '마더 디어'

[앵커]

'영원한 프리마돈나' 조수미를 만든 데는 어머니의 특별한 헌신이 있었는데요.

조수미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이 머무는 날' 뮤직비디오> "어둠이 깊어질 때면 엄마 얼굴을 그려보네. 거울 앞에 서서 미소지으며…"

소프라노 조수미가 4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마더'에는 어머니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겼습니다.

'마더 디어',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등 어머니를 생각하며 13곡 모두 직접 골랐습니다.

<조수미 / 소프라노> "치매로 고생하시고 저를 전혀 못 알아보시는 상태에서, 나에 대해 기억할 수 있는 뭔가를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을 스쳐가면서 들었어요."

자신을 대신해 딸이 성악가가 되길 원했던 어머니는 어린 조수미를 혹독하게 가르쳤습니다.

<조수미 / 소프라노> "어머니를 미워하고 원망도 많이 했어요. 어느 날 갑자기 그분의 뒷모습이 초라해보이고 저분을 어떻게 하면, 저 여자를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음악원 후배로 테너이자 기타리스트인 페데리코 파치오티와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크로스 오버,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습니다.

<조수미 / 소프라노> "클래식은 좋은 음악이고 다른 음악은 감동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다른 음악, 젊은이들은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관심이 많았어요."

유엔 평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폭넓은 사회 활동을 해 온 조수미는 앞으로도 그동안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수미 / 소프라노> "연주자를 뛰어넘어서 전방위적인 것들, 젊은이들을 도와주고 대한민국에서 좀 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이제부터 시작이 아닌가…"

조수미는 앨범 발매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엽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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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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