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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은폐 혐의' 분당차병원 의사 2명 구속심사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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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 2019.04.18
'신생아 사망은폐 혐의' 분당차병원 의사 2명 구속심사

[앵커]

분당 차병원 신생아 낙상 사망사고와 관련해 주치의 2명의 구속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과정에서 병원의 조직적 은폐 의혹에 추가 가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신생아 낙상 사망사고 은폐 혐의를 받고 있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주치의 2명이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분당 차병원 주치의> "(낙상이 사망 원인이 아니라고 보십니까?) …"

이들은 사고 당시 증거를 없애고 사망진단서를 허위 발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병원 측은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떨어뜨려 숨졌지만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병사'로 기재해 부검 없이 신생아를 화장 처리되게 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병원 부원장과 다른 의사들이 짜고 진료기록을 삭제하고 초음파 사진을 조작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은폐 정황에 가담한 사람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과실은 맞지만 당시 신생아는 고위험 초미숙아 상태로 낙상이 직접 원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입건된 병원 관계자는 9명. 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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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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