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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푸른 하늘…"미세먼지 분석기관 설립 시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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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5 2019.03.10
사라진 푸른 하늘…"미세먼지 분석기관 설립 시급"

[앵커]

이번 봄에는 초미세먼지에 더해 황사까지 예년보다 기승을 부려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배출 정보를 수집·관리할 정부기관 설립도 요원해보입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수도권에는 1주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봄철 불청객인 황사까지 덮치면 앞으로 대기질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 대부분에서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올봄(3월~5월) 황사 현상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북부와 몽골 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의 공장 지대를 거치면서 중금속 성분을 함유한 채 불어오면,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비상저감조치 강화 조치만으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놓고 한중 간 논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배출원과 기여도, 배출량 등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정보센터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아울러 경유차와 선박, 보일러 등 국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seonghye.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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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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