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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1 2019.02.12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9.42% 인상…11년 만에 최대
[뉴스리뷰]

[앵커]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9.42% 올랐습니다.

11년 만에 최대 인상폭인데요.

서울은 두자릿수인 14% 가까이 인상됐습니다.

공시지가가 높을수록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지는데 그동안 시세 반영이 제대로 안된 고가 토지의 인상폭이 컸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평가된 곳은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입니다.

1㎡당 가격은 1억8,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땅값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명동 일대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9.42% 인상됐습니다. 지난해 인상률보다 3.40%포인트 높은 것으로, 2008년 이후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지난해 인상률의 2배인 13.87% 올랐고, 강남구와 중구, 영등포구의 인상폭은 20% 안팎입니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광주, 제주가 평균 이상 상승한 반면 제조업 불황을 겪고 있는 전북과 경남 일부 지역은 땅값이 떨어지거나 소폭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공시지가 인상에 따른 시세반영률은 64.8%로, 그동안 시세반영률이 낮았던 1㎡당 2,000만원이 넘는 고가 토지 중심으로 공시지가가 평균 20% 뛰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표준지의 99.6%를 차지하는 일반 토지는 서민 부담을 우려해 공시지가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는게 정부 설명입니다.

<김규현 /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전통시장이라든가, 서민들이나 자영업자가 활용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상승 폭을 최소화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에는 골프장과 유원지, 휴게소, 경마장 등 특수토지 1,400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도 별도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전국 3,309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는 시군구별로 오는 5월 말에 발표됩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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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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