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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 2019.02.11
다음주 '빅딜' 진검승부…북한, '검증' 수용할까
[뉴스리뷰]

[앵커]

북미 2차 정상회담이 이제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양쪽이 '빅딜'을 이룰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북미 실무진이 다음주 벌일 '진검승부'에서 그 결과가 판가름 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평양협상은 전초전격 성격으로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쪽이 어떤걸 주고 받을지를 논의했다기 보다는, 무얼 원하고 줄 수 있는지 폭넓게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협상테이블에 일단 서로의 카드를 펼쳐보이기는 했다는 의미인데, '종전 선언'과 '영변 폐기' 정도가 겹치는 카드였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표면상으로는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셈법은 천차만별입니다.

양쪽은 상대방이 최종적으로 꺼내들 카드에 대한 경우의 수를 분석한 뒤, 다음주 다시 마주 앉아 '진검승부'를 벌일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 과정에서의 '빅딜' 성사 여부는 북한의 '검증' 수용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전체 폐기와 함께 검증을 수용한다면, 미국은 대가로 북한이 그토록 원하는 '제재완화' 카드까지 꺼내들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립니다.

하지만 북한이 '검증'을 수용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검증을 수용할 경우에는 자신들이 보유한 핵 물질의 총량을 추적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영변 '일부' 신고·폐기 같은 이른바 '살라미 전술'로 나오고, 미국도 연락사무소 개소·인도지원 재개 등으로 맞대응하는 '스몰딜'이 이뤄질 경우, 비핵화 전체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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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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