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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시장이 허가한 열병합발전소, 후임시장 취소 논란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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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0 2019.02.11
전임시장이 허가한 열병합발전소, 후임시장 취소 논란

[앵커]

전임시장이 허가한 열병합발전소를 후임시장이 돌연 취소하자 업체 측이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주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데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인근에 열병합발전소가 건립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건립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고형연료를 태워 발전하기 때문에 각종 오염물질이 배출돼 건강을 위협할 거라는 것입니다.

<장예원 / 경기 여주 강천면> "외지 쓰레기를 태우면서 저희 12만 여주시민이 건강상의 위협을 받고 환경의 피해를 보는 이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민 반발이 이어지자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은 전임시장이 허가한 발전소 건축허가를 돌연 취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항진 / 경기 여주시장> "강천면만의 문제가 아니며 여주시민의 권리를 위협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에 따라 SRF쓰레기발전소 허가를 취소하겠습니다."

하지만 업체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여주시 등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를 마친 상태입니다.

당초 올 연말까지 800억원을 들여 열병합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터파기 공사까지 했지만 공사중지 명령으로 이도 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승훈 / 발전소측 관계자> "법적 근거 없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공사를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저희는 수백억의 막대한 손해를 현재까지 입고 있고 불가피하게 법에 호소할 수밖에 없는…"

업체측은 여주시가 정당한 사유없이 허가를 취소해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행정소송과 함께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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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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