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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5 2019.02.10
집값ㆍ전셋값 동반하락…역전세난ㆍ깡통전세로 번지나
[뉴스리뷰]

[앵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하면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과 기존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6% 내렸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13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서울 아파트 값도 지난 주 0.08% 떨어졌습니다.

전주에 비해 하락폭은 다소 줄었지만, 13주 연속 내리막.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8% 내렸습니다.

2017년 1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뒤, 63주 연속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18% 내리며, 15주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택 공급량이 증가한 데다, 금융당국이 전세자금대출 규제에도 나서면서 전셋값도 같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

<임채우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다주택자 같은 경우에는, 전세 대출 받아서 전세를 얻기가 힘들거든요. 입주물량도 많이 늘어나고…"

아파트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전세 기간 집값이 전셋값 이하로 폭락해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줄 수 없거나,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전세보증금을 안고 집을 산 사람이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선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보증금과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해 750조원으로 추정되는 '전세부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앞서 정부도 '깡통전세'를 우려했습니다.

<최종구 / 금융위원장> "국지적인 수급불일치 등으로 전세가가 하락하고 임대인이 보증금을 제때 반환하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역전세와 깡통전세 문제를 주시하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실태 파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욱입니다.

ab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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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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