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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 2019.02.10
북미, 다음주 2차 실무회담…비핵화 시간표도 도출할까
[뉴스리뷰]

[앵커]

평양 실무회담을 마친 북미가 다음주에 다시 만나 의제를 조율할 예정인데요.

비핵화에 대한 시간표가 도출될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다음주 한 아시아 국가에서 북미가 2차 실무회담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담 장소로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가 유력합니다.

평양 실무회담에선 상대방의 의중을 탐색하는데 무게를 둔만큼 2차 실무회담에선 본격적인 주고받기 협상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비핵화의 로드맵과 상응조치에 대한 논의도 예상됩니다.

<문재인 / 대통령> "그 부분(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해서 싱가포르 회담에서는 원칙적인 합의만 이룬 것이기 때문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큰 타임테이블에 대한 논의까지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북한도 비핵화의 시간표를 설정하자는 원칙엔 동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1차 북미정상회담 후엔 비핵화에 대한 목표 시점까지 공개했습니다.

<정의용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 간의 70년간의 적대역사를 청산하고, 북미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비핵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는 2021년 1월까지입니다.

2년 안에 비핵화를 달성해 평화협정까지 체결하겠다는 이야기지만, 미국은 길어도 1년을 넘기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다음주 실무회담에서 북미가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한다면 자연스럽게 단계별 보상 문제도 풀릴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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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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