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택배 분실ㆍ결항에도 무보상…설 소비자 피해주의보 전체 관람가

바로보기
무료
다운로드
없음
전편 다운로드 이용권 구매
조회수 166 2019.01.28
택배 분실ㆍ결항에도 무보상…설 소비자 피해주의보

[앵커]

설을 앞두고 지인에게 선물 택배로 보내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또, 연휴 기간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두 분야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어 당국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설 연휴 지인에게 6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택배로 보냈던 A씨.

도착 예정일이 며칠이 지나도록 물건이 도착하지 않자 결국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분실 책임을 놓고 택배사와 택배기사가 서로 떠넘기는 바람에 소비자원의 중재 전까지 넉달 간 아무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A씨처럼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발생한 택배 피해사례는 2016년부터 3년간 모두 5,000건이 넘고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가장 많은 피해는 상품 분실, 그 다음은 파손이었습니다.

항공여행도 설 연휴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는 분야입니다.

같은 기간 이 부분 역시 소비자 피해가 5,000건이 넘었는데 운항 취소나 연착에도 보상을 못 받는 사례가 가장 잦았습니다.

유효기간은 지났지만 상사채권 소멸시효 5년이 안 지났는데도 상품권 사용이나 환급을 거부당한 사례도 최근 3년 설 기간 1,300여 건에 이릅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항공권 구입시 환불조건 등을 담은 운송약관을 꼼꼼히 챙기고, 택배 물량이 늘어날 때는 도착시점까지 시간 여유를 두고 택배를 의뢰해야 합니다.

<마미영 / 한국소비자원 서비스팀장>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계약서나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을 증빙자료로 보관하는 것이 필요…"

당국은 또 반값 할인 등을 내세워 온라인을 통한 대량 구매를 유도하는 곳에서는 상품권을 사는데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테마

연합뉴스 뉴스 카테고리

바르고 정확한 연합뉴스

전체보기
http://img.gomtv.com/images/neo_gomtv/images/brand_gzr/6013_web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