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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189회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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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8 2019.01.23SBS189회55분
◎1년 간 50여 편의 시를 쓴 꼬마 랭보, 초등학교 2학년 이예준 군!
풀꽃 시인 나태주를 만나 던진 뜻밖의 첫 질문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시 영재가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성인 수준이라고 평가한 오늘의 주인공은 9세 이예준 군. 윤동주의 서시에 반한 예준이는 8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년 간 벌써 50여 편의 작품을 완성했다는데~ 지능검사결과 예준이의 언어이해능력은 상위 1퍼센트에 속했다. 평소 책읽기를 무엇보다 좋아하고 상상하는 걸 즐기기에, 9살 꼬마 시인의 작품들은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성인 수준의 표현력을 보였던 것!

따스한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예준이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자연의 풍광, 바람, 물, 불과 같은 것들이라고~ 시간이 날 때면 집 근처 산에 올라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 취미인 예준이! 추운 겨울, 연못이 메말라 생명들이 사라질까 걱정인 예준이는 약수터에서 몇 번씩 물을 떠다 부어주는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진 꼬마 시인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태양이 쨍쨍 내리쬐도 끄떡없는 고목나무
나무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그 나무처럼 열심히 살 것이다

시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예준이는 한 때 힘든 시기를 겪었던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기도 했다. 유난히 똑똑했던 형과, 그런 아이가 더 빨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자 했던 엄마 사이의 갈등. 당시 아이는 형과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애쓰고, 그 때의 감정을 시로도 표현했지만, 당시의 힘든 마음을 잘 드러내진 않았다는데... 평소 자신의 감정을 말로는 잘 표현하지 않는다는 예준이가 걱정스러운 엄마. 과연 예준이는 괜찮은 걸까?
예준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나섰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1>-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선물한 것인데~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나태주 시인이지만, 예준이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는데...... 과연 9살 예준이와 75살의 거장 나태주 시인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꼬마 시인 이예준 군의 이야기는 1월 23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자나 깨나 자동차 생각뿐! 글로벌 오토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차례나 수상한 김민근(14) 군의 특별한 학습 비법은?!

자동차 디자인계를 발칵 뒤집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세계인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토 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의 사무실! 제작진을 만나자마자 위원장이 보여준 것은 다름 아닌, 한눈에 봐도 잘 그려진 자동차 디자인이었는데~ 놀랍게도 이 디자인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 김민근 군의 작품~! 민근이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하는 오토 디자인 어워드에서 무려 두 차례나 수상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을 누르고 어린 나이에 두 번이나 입상한 민근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민근이를 직접 만나러 갔다!

태어난 순간부터 자동차에 운명적으로 끌렸다는 민근이는 자타공인 자동차 박사! 자동차에 관해서라면 내부와 외부 그리고 아주 작은 부품 하나까지도 모르는 게 없었는데~! 겨울 강추위도 잊은 채, 육교위에서 지나가는 자동차들을 몇시간이나 관찰하는가 하면 제작진에게 자동차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자세히 설명했는데...... 이런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민근이를 자연스럽게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으로 이끌었고, 그렇게 그린 자동차 디자인만 해도 무려 천 점이 넘는다고~

디자인 안에 담긴 상상력과 창의력도 놀랍지만 그걸 멋지게 표현해 낸 그림 실력 또한 프로 디자이너들 못지않은데.. 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들을 보며 바로 이해할 정도의 영어실력까지! 자동차 이름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해외 자료들을 찾아보며 이제는 자신의 디자인을 영어로 유창하게 설명할 정도로 영어를 공부했다는 민근이. 어려서부터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해 나가는 민근이가 부럽고 대견하다는 부모님은 민근이 디자인의 최초 고객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시관 관람은 물론, 신차 시승 체험까지 신청까지~ 모든 걸 함께 해주며 아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는데..

하지만 최근 들어 디자인할 때 고민이 깊다는 민근이. 자동차를 알아갈수록 실용성과 창의성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는데.. 그 고민해결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나섰다! 바로 민근이의 롤모델,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이상엽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주선한 것! 이상엽 디자이너는 민근이를 위해 최근에 디자인한 차량을 보여주고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고민까지 함께 나눴는데...... 미래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민근이의 이야기는 1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SNS를 넘어 오프라인까지 접수한 자칭 ‘시-팔이’ 하상욱.
‘내가 쓴 글 노래로 완성됐을 때 제일 짜릿!’


짧은 시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시인 하상욱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너는 한번 끄적였고, 나는 매벅 끄덕였다.’ 라는 짧은 시로 하상욱을 소개한 제작진. 하상욱은 아주 만족스럽다며 끄덕임으로 화답했다.

3년 만에 새 시집 <어설픈 위로받기 - 시로>를 발간한 그는 이번 시집에서 가장 애정하는 시로 ‘지나고 나면 괜찮다지만 나는 지나기 전이라서요’ 라는 시를 소개했고 MC들도 크게 공감했다.

최근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하상욱의 시.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다 쓴 치약’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 듣게 돼 ? 애니팡’
‘얼마 전까지 넌 정말 차가웠지. 하지만 요즘 넌 많이 달라졌지. - 선풍기 바람’

교과서에 실린 소감을 묻자, 처음에는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글을 쓸 때 생각이 많아졌다는 하상욱. 평소 시 한편을 쓰는 데 얼마나 걸리냐는 질문에 글 마다 다르지만 ’다 쓴 치약‘은 정말 빨리 쓴 시라고 대답했다. 짧고 센스 있는 표현만큼이나 깔끔한 문장 구조가 돋보이는 하상욱 시인의 작품들! 이렇게 문장의 미적 감각에 신경 쓰는 것에 대해선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금은 점차 내려놓고 있지만 예전엔 글자 수나 라임에 대해 강박이 더 심했다고.......

한편, 하상욱 시인은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작년 11월, 가수 <10cm>와의 콜라보 앨범 [다 정한 이별]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글쓰는 것도 좋지만 글이 노래로 완성됐을 때 제일 짜릿하다”며 앞으로도 음악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한 시인! 하상욱과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1월 23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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