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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활동 자제…서울 방문 장고중?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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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 2018.12.07
김정은 공개활동 자제…서울 방문 장고중?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의 행적이 묘연해 답방을 고심 중인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7주기를 열흘 앞두고 북한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은 '유훈 관철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머리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도 소개됐습니다.

이처럼 북한 매체들은 이번 달 초부터 잇따라 '유훈'을 강조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선 모습입니다.

김 위원장이 과연 연내에 서울을 방문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북한은 아직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반응이나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지난 월요일 원산구두공장을 시찰한 것을 끝으로 동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일성 정권 때부터 북한 군수 분야를 이끈 김철만의 장례식 때도, 장의위원장인 김 위원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고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이 조만간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이는 대목입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북측에서 (구체적인 일정까지) 저희한테 의사를 밝혀온 게 없기 때문에 아직은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답방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약속이기도 했던 만큼, 추모 분위기에 들어간 북한이 이와 연계해 답방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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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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