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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오후 7시로 연기…여야 긴급 회동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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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0 2018.12.07
국회 본회의 오후 7시로 연기…여야 긴급 회동

[앵커]

예산 정국이 정기국회 마지막날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후 4시 열기로 한 국회 본회의가 오후 7시로 연기됐는데요.

자세한 상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윤희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본회의가 오후 7시로 3시간 미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회동을 하고 본회의 일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예산안과 선거제 개혁이 동시처리되지 않는데 반발하며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을 설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도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긴급 회동을 하며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든 당이 오늘 원만하게 정기국회를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본회의가 미뤄지면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점도 더욱 늦어지겠군요?

[기자]

네, 본회의가 미뤄지면서 국회 의사진행 일정도 함께 늦춰지고 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190여개 민생법안이 먼저 처리되고나서 예산안이 통과될 예정입니다.

다만 예산안이 언제쯤 본회의를 통과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470조5천억원인데다, 기획재정부의 수정 실무작업이 마무리돼야 본회의 상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절차를 감안할 때 예산안은 자정을 넘겨 내일 새벽쯤 처리될 전망입니다.

[앵커]

정기국회 마지막날까지 여야 대치가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주요 법안은 무엇인가요?

[기자]

네, 오늘 본회의에서는 세입 예산 부수 법안과 음주운전 처벌 강화 내용을 담은 윤창호 법 등 민생법안 190여 건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최대 관심은 사립 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유치원3법 통과 여부인데요.

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일단 본회의 처리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하는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법안소위와 전체회의에 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야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도 교육위 법안소위를 열고, 사립유치원 교육비 회계 처리 방식을 두고 보인 이견을 좁히려했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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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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