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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 2018.12.06
대학 정시 레이스 시작…입시설명회 북적
[뉴스리뷰]

[앵커]

어제(5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이제 수험생들은 이달 말 시작되는 정시모집 입시 전략 짜기에 돌입했습니다.

수능 성적이 나온 이후 열린 첫 입시 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한 대형 학원의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가 열린 서울 잠실 체육관.

입장을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습니다.

3층까지 마련된 좌석까지 가득 들어찼습니다.

관계자는 8,000명 이상이 설명회를 찾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문영숙 / 강서구 마곡동> "(아이가) 교대 목표로 정시 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덜 나와서 어디를 지원하는 게 가장 유리한가 설명회도 듣고 자료도 받기 위해 왔어요."

국어 영역이 역대급 난이도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이른바 '불수능' 의 여파로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김민희 / 양천구 목동> "1교시가 많이 어려워서 당황한 여파로 다른 시험도 살짝 긴장을 하고 봐서 평소보다 성적이 조금 덜 나오긴 한 것 같은데 점수에 맞춰서…영어 유리한 쪽으로 최대한 지원을 하고…"

수능 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은 이제 본격적인 정시모집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각 대학별로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는 가·나·다군 순서로 전형이 진행됩니다.

이달 말까지는 각 입시업체와 대학 및 시도교육청 등이 주관하는 입시설명회가 이어집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지원하려는 대학의 과목별 반영 비율과 모의지원 상황 등을 꼼꼼히 살핀 뒤 지원 대학을 결정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이사> "상위권에서는 국어 가중치를 많이 주는 대학에, 중위권에서는 수학 가중치를 많이 주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점수대별 학생들의 지원성향을 잘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seonghye.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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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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