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에피소드
연속재생
ON으로 설정 시 다음회차가 자동으로 연속재생 됩니다.

얼어붙은 프로야구 FA 시장…보름동안 1명만 계약 전체 관람가

바로보기
무료
다운로드
없음
전편 다운로드 이용권 구매
조회수 147 2018.12.05
얼어붙은 프로야구 FA 시장…보름동안 1명만 계약

[앵커]

지금 프로야구는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 트레이드와 관련한 이야기를 꽃피운다는 스토브리그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FA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양의지는 최근 몇 년 동안 FA 시장에 나온 선수 중 첫 손가락에 꼽을 만한 대어입니다.

3할을 가볍게 넘기는 타율에 경기 운영 능력까지 뛰어나 현역 최고 포수라는 평가가 지나치지 않습니다.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안방마님 이재원과, 2016년, 2017년 2년 연속 홈런왕 최정도 대어급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FA 15명 가운데 계약을 마친 선수는 NC 모창민이 유일합니다.

대부분 구단들이 몸집 줄이기에 나서면서 외부 영입 대신 자체 육성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과도한 경쟁을 피하자'는 공감대가 구단 사이에서 형성된 것도 시장이 얼어붙은 이유로 꼽힙니다.

중소형급 FA의 둥지찾기는 더 힘들어 보입니다.

보상금뿐 아니라 보상선수까지 주면서 중소형급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구단에 모험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원소속팀에 남거나,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는 'FA 미아'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FA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선웅 / 선수협 사무총장> "과도한 보상 체계를 완화해야 하고, 중소규모 사이즈 선수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개선책이 필요합니다."

지난 9월 KBO가 등급제와 상한액을 담은 FA 제도 개편안을 내놨지만, 선수협이 불공정거래라는 이유로 거부한 상황.

KBO는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테마

연합뉴스 뉴스 카테고리

바르고 정확한 연합뉴스

전체보기
http://img.gomtv.com/images/neo_gomtv/images/brand_gzr/6013_web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