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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35만명 시대…특별한 졸업식 열려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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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1 2018.12.03
학교 밖 청소년 35만명 시대…특별한 졸업식 열려

[앵커]

정부가 최근 조사한 학교 밖 청소년은 35만 4,000여명이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증가 추세인데요.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졸업 가운에 학사모를 쓰고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지난 주말 열린 이른바 '학교 없는 졸업식'입니다.

졸업장을 받은 76명은 모두 학교를 떠나 검정고시를 통과한 청소년들입니다.

<오예빈 / 경북 구미> "초등학교 이후로 졸업식을 못해봤는데 이렇게 하니까 새롭고 떨리기도 하고 축하받으니까 너무 좋은거 같아요."

<박소현·박지혜 / 경기도 의정부> "아무래도 학업이 끝났다 보다는 내가 중단시켰다 이런 느낌이 커서 많이 상실감이 있었는데 졸업식을 하니까 완전히 끝난 느낌이 들어서 좋은거 같아요."

행사를 준비한 비영리단체의 대표와 관계자 모두 검정고시를 통해 사회에 나왔습니다.

졸업식의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만든 행사입니다.

<송혜교 대표 / 홈스쿨링 생활백서> "제가 처음에 검정고시를 봤을때 들었던 가장 큰 의문이 왜 아무도 나를 축하 안 해주는 거야 였거든요. 주위에 자퇴생 출신 친구들을 만나보면 여기에 아쉬움을 가진 친구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연령 인구는 580만명. 이 중 학교 밖 청소년은 35만 4,000여명으로, 청소년 16%가량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들의 울타리는 많지 않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전국 206개소의 꿈드림 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 3년간 15만 3,000여명이 지원 받았지만 여전히 20만명은 홀로 자립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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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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