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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4 2018.11.25
삼성 이어 LG전자도…확산하는 직접고용

[앵커]

정부의 비정규직 없애기 정책의 영향일까요?

삼성전자 서비스에 이어 LG전자도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을 직접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대기업들이 나서면서 직접고용이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고용주체, 임금격차를 둘러싼 갈등은 넘어야 할 산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달초 협력업체 직원 8,700여명을 경력직으로 직접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콜센터 직원들을 전문 자회사를 만들어 채용한다는 한계는 있지만 수리직, 자재직 직원은 직접 고용하는 것입니다.

LG전자도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협력사 직원 3,900여명을 직접고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별도의 자회사를 두지 않고 직접 고용하는 형식을 택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회사 측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라는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대기업이 나서면서 이제 관심은 협력업체 직원 직접고용이 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여부입니다.

특히 정부의 방침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나서야 하는 공기업들도 직접고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 문제는 고용주체를 둘러싼 갈등입니다.

도로공사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잡월드 등 다수 기업은 경영 어려움을 이유로 자회사를 만들어 채용하는 방식을 추진하다 큰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이주용 / 공공운수노조 한국잡월드 부분회장> "우리는 처음부터 자회사는 아니라고… 자회사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고용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저희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직접고용이 확산하는 추세지만 고용주체, 임금격차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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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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