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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3 2018.09.28
멸종위기 해양생물 구조대 출범…"구조시간 단축"

[앵커]

앞으로는 토종고래 상괭이처럼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바다생물 구조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전망입니다.

해경이 민관 합동 구조대를 출범시켜 이제 지자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문기관을 통해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그물에 걸린 새끼 돌고래가 해변가로 떠밀려왔습니다.

<현장음> "가위 주세요. 가위 있으신 분!"

폐사 위험에 처한 돌고래를 그물에서 꺼내 서둘러 수조로 옮깁니다.

구조된 돌고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회복을 마치고 야생에 방류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대부도 해변에서는 갯벌에 갇힌 토종고래 상괭이를 낚시객이 발견했습니다.

밀물로 인해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 들어오면서 바다로 나아가지 못한 상괭이가 탈진한 것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80cm 크기의 상괭이의 몸이 마르지 않도록 바닷물을 뿌리고 급히 주사를 놓습니다.

얼굴이 미소짓는 듯 보인다고 해서 '웃는 돌고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상괭이는 국제멸종위기종입니다.

해경은 전문기관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해양생물 구조대를 출범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현배 / 해양경찰청장> "바다의 환경을 보존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바다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해경은 지자체를 거칠 필요 없이 구조 대상 해양생물 발견과 동시에 민간기관에 즉시 연락하는 체계 구축을 통해 구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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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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