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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두르면 안좋아"…북한 비핵화 속도조절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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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5 2018.06.29
트럼프 "서두르면 안좋아"…북한 비핵화 속도조절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겠다"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장기전에 대비하겠다는 포석인데,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전까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칠면조 요리'에 비유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조리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칠면조 요리처럼 북핵 문제도 조급하게 접근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스토브에서 칠면조를 서둘러 꺼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요리를 하고 있고, 여러분들은 아주 만족할 것입니다."

당초 '빅뱅식 일괄타결'에서 "한번에 모두 해결할 수 없다"며 압축적인 단계적 해결로 한발 물러선 데 이어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인 2020년말을 '데드라인'으로 언급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비핵화협상에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며 속도를 조절했습니다.

그만큼 북한과의 향후 협상이 녹록지 않을 수 있다는 현실 인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2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 성명에서 후속 협상을 조기에 개최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김 위원장의 전격적인 3차 방중으로 미국 내에서는 중국이 제재의 뒷문을 열어놓을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북핵 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는 압박이 적지않은 만큼 북미간 물밑 협상이 오히려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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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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