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에피소드

중국 "미국, 관세 강행시 모든 조치로 반격" 경고 전체 관람가

바로보기
무료
다운로드
없음
전편 다운로드 이용권 구매
조회수 165 2018.06.29
중국 "미국, 관세 강행시 모든 조치로 반격" 경고

[앵커]

수출품 고율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죠.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부과가 다음달 6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무역보호주의를 비난하면서 다시 한번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베이징에서 심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500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며 장군멍군식 공방을 벌인 미국과 중국.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 기술 제품 등에 관세를 부과할 것입니다."

<겅솽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일방적이고 보호주의적인 조치를 계속 취한다면, 우리는 중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미국이 밝힌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부과가 다음달 6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보호주의를 비난하며 다시 한번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강행한다면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통해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중국의 대미 투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당분간 내놓지 않겠다는 발표에 대해선 환영하면서도 "국가 안전을 이유로 국가 간의 정상적인 무역 투자 관계를 방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까지 동원해 중국 자본의 대미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했다가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해외자본의 미국 투자 감소로 확산되면 미국 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한 발 물러선 것입니다.

트럼프 발 '무역전쟁'에 미국 내에서도 역풍 조짐이 감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오는 7월 6일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부과에 앞서 미국과 중국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심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테마

연합뉴스 뉴스 카테고리

바르고 정확한 연합뉴스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