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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 2018.03.01
한국GM 임단협 난항…인건비 논의조차 없어

[앵커]

존폐 기로에 놓인 한국GM 노사가 지난달 28일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벌였습니다.

이번 협상 테이블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처음 마련된 건데요.

하지만 기대했던 인건비 삭감과 관련해서는 논의조차 없이 종료됐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28일 오전 10시부터 부평공장에서 진행된 제3차 2018년도 임단협 교섭에서 노사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GM이 한국사업 유지 조건으로 인건비 삭감 등을 요구한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예상 밖이었습니다.

앞서 사측은 지난 22일 임금동결과 성과급 지급 불가 등의 임단협 교섭안을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일부 노조원들에게 알렸습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이번 협상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언급없이 한국GM의 과도한 연구개발비와 부당 이전가격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사측이 노조원이 아닌 간부급 임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도 전달했지만 자신들의 교섭안이 마련되기 전까진 협상이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노조 측은 군산공장 폐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회생 가능성에 대해선 분명하게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단협 이후 노조는 서울로 이동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청와대까지 행진했습니다.

한국GM의 운명을 가를 신차 배정 일정이 수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양측은 희망퇴직 접수 마감일인 2일 이후 다시 만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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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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