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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근로시간 단축 비상…"생산성 향상이 관건"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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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6 2018.02.28
中企, 근로시간 단축 비상…"생산성 향상이 관건"

[앵커]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면 매년 8조원의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간다며 중소기업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행 전까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첨단 나노 코팅작업이 한창인 작업장.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텅스텐과 세라믹 등을 부품에 코팅해 납품하는 이른바 뿌리기업입니다.

계약 업체만 3천개가 넘어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근로시간 단축까지 추진되면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안명구 / 중소기업 대표> "저희 같은 임가공업체들은 근로자들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납기기한을 맞추기도 어렵고 비용부담도…"

중소기업계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매년 추가로 8조6천억원의 인건비가 들어가고 인력도 26만여명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해외 이전을 고려하겠다는 목소리가 늘었고, 일부에서는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행까지 아직 2년 가까이 남은 만큼 정부나 기업, 근로자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박지순 /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 "중소기업으로서는 생산설비를 증설하거나 시설 개선을 통해서 생산성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노동강도를 높여서 생산성을 높이는…"

중소기업계는 업종별, 규모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하거나,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 노동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통해 인력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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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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