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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 우파 국민당 1위 전망…극우와 연정 가능성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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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0 2017.10.16
오스트리아 총선 우파 국민당 1위 전망…극우와 연정 가능성

[앵커]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우파 국민당이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극우 자유당이 2위로 국민당과 연정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제네바에서 이광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예상대로 서른 한 살의 젊은 청년인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이끄는 중도우파 국민당이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 그는 총리에 취임할 전망입니다.

민주 선거로 뽑힌 최연소 정치지도자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전 세계는 또 한 명의 30대 정치 리더의 등장을 보게 됐습니다.

올해 5월까지도 지지율이 바닥을 쳤던 국민당은 '원더보이'라는 별명이 붙은 쿠르츠가 당권을 잡으면서 지지율이 급반등했습니다.

현 연립 정부의 외무장관인 쿠르츠는 지중해 난민 루트 폐쇄, 난민 복지 축소 등 강경한 난민정책으로 자유당의 지지율을 빼앗았습니다.

쿠르츠가 이끄는 국민당은 오랜 기간 오스트리아의 전통이었던 좌우 연정 대신 극우 자유당과 연정을 꾸릴 가능성이 큽니다.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에서는 우파 연립 정부가 들어서게 되는데 유럽연합(EU)으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 독일에서도 EU를 비판하는 극우 세력이 득세하고 있고 폴란드, 헝가리 등도 EU의 난민정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총선을 치르는 헝가리와 이탈리아에서도 포퓰리즘 정당들이 반 난민정책을 내세우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때 줄줄이 좌파 정부가 들어섰던 유럽의 정치 지형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난민 사태와 경기 침체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제네바에서 연합뉴스 이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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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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