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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당분간 여론경청문재인, 충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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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당분간 여론경청"…문재인, 충청 방문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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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6 2017.01.11
반기문 측 "당분간 여론경청"…문재인, 충청 방문

[앵커]

귀국을 하루 앞두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귀국 후 일정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고향이기도 한 충북을 찾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귀국을 하루 앞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이 조금 전 첫 언론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반 전 총장 측 이도운 대변인은 서울 마포에 있는 임시 사무실에서 반 전 총장의 귀국 이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적어도 설 연휴까지는 여론 경청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12일) 오후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은 공항에서 귀국 메시지를 밝힌 뒤 곧바로 승용차를 타고 사당동 자택으로 갈 예정입니다.

당초 검토됐던 공항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안은 시민 불편 등을 고려해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고향인 충북 음성을 찾을 계획입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또 경호 문제와 관련해 당초 정부에서 총리 수준의 경호를 제안했지만 가급적 줄여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동생 반기상씨와 조카가 뇌물 혐의로 뉴욕 연방법원에 기소된 것과 관련해선 반 전 총장 본인은 보도를 보고 알게 됐다며 굉장히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반 전 총장의 연고지인 충청 지역을 방문합니다.

반 전 총장의 충청 대망론을 미리 견제하는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오후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앵커]

인적 청산 문제로 내홍이 한창인 새누리당은 반성과 새출발을 다짐하는 토론회를 열고 있죠?

[기자]

네, 새누리당은 일산 킨텍스에서 '반성과 다짐, 화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 사무처 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청산 등 당 쇄신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후보 경선 규칙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당헌당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각 후보 측 대리인도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지만, 이른바 '개헌저지 보고서' 파동에 따른 지도부의 중립성 시비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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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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