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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1 2015.12.06
"한사람이라도 더"…난민사태 속 이탈리아 구조대 사투

[앵커]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의 목숨 건 탈출 행렬이 끊이지 않으면서 유럽 각국의 해상구조 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외신이 전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의 목숨 건 사투를 장동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바다로 뛰어든 구조대원.

구명장비를 매고 접근해 물에 빠진 난민을 구조합니다.

발 디딜 틈 없는 난민선에 오른 대원은 모두의 안전을 확인한 뒤 차례차례 구조선에 태웁니다.

내전과 폭력, 박해를 피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가려는 리비아 난민이 크게 증가하면서 27살 수영 구조원 비토 기라는 더욱 바빠졌습니다.

<비토 기라 /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수영 구조원> "저와 동료들은 구조 보트를 바다에 띄우고 난민들과 1차 접촉을 합니다. 매번 구조 작전을 벌일 때마다 다른 기분이 듭니다."

기라가 근무하는 선박 '디쵸티'는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의 최첨단 구조선으로, 많게는 1천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된 난민을 가장 먼저 맞는 건 선상 의료진.

난민이 급격히 늘면서 고충이 적지않지만, 이들을 보살피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로베르토 판탈레오 /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간호사> "난민들이 구조돼 배에 올라오면 미소를 짓고 고마움을 표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그들이 안전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간 난민은 올해만 7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과정에서 3천2백여명이 숨졌습니다.

연합뉴스 장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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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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